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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..비도 오고 왠지 쌀쌀 했다죠.....

드디어 키스포 긴 옷 셋트를 꺼내 입어야 할 날이 왔음을 직감한 오늘...^^

주저없이 키스포 간지 옷을 입었습니다..^^

우리 아들은 블랙계통을 좋아해서 블랙계열로 준비 했는데...중간 중간 포인트로 이쁜 색과 무늬를 넣어준 키스포 덕분에 스타일링도 쉽고 간지나게 옷을 입을수 있어서 좋아요~

상의는 팔 부분의 2선 줄무늬가 포인트고 바지는 뒷부분의 그린 형광이 포인트네요~~^^

여기에 우리 아들은 모자를 스타일일 했답니다...

오늘은 촬영이 있어서 촬영장에 갔는데 "간지 보이다.." "어디 옷이냐..."등등 키스포 덕에 특급 관심을 받고 왔답니다...^^

덕분에 키스포 옷을 입고 포토월앞에 서서 시범 촬영도 했답니다..^^

병훈이는 119cm에 25kg인데...조금 마른편이라 9호를 입었는데 보시다 시피 이렇게 잘 맞아요~~~

키스포 설명서 상으로는 11호를 입어야 하지만 11호를 입었으면 무척 컸을듯....

오늘 모자를 써서 그런가...한쪽 바지만 살찍 걷으면 힙합 느낌도 날 듯 해요...비 안오는 날 이쁜 힙합 운동화 신고 시도해보는 걸로~~~^^

아무튼...

키스포 덕분에 간지보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행복한 하루였어요~~~

키스포...완전 만족합니다~~~~^^